앞서 전시회 탐방 1에서 썼듯이 AIot 전시회를 갔다오고 새로운 문물? 들을 많이 접하면서
새로운 전시회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메타버스 전시회도 한번 큰 기대를 품고 가게 되었다.
1. 아쉬움
메타버스의 비중은 딱히 크지 않았다. 메타버스, 전자전 등 다양한 것들을 묶어서 전시를 하는데
메타버스에 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새로 알아갈 줄 알았지만, 많이 보던 것들이었고
많은 부스들이 거기서 거기였기 때문에 만족하기 어려웠다...
2. 전화위복
여러 대학교에서 졸업작품, 창업 지원 같은 것으로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들고 왔는데
다른 부스들보다 더 흥미진진했다. 그래서 인상 깊었던 것들을 말하고자 한다.
1) 상명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기업
우리학교에도 창업지원단이 있는데 뭔가 사이즈가 다른 느낌이었다.
흥미로웠던 아이디어
1. 이모티브: 아동 ADHD 등 치료가 필요할 때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
ADHD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성인들도 ADHD가 있는 경우가 허다하고,
내 주변에도 꽤 있기에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검사 및 치료를 받아야한다고 들었다.
그런 과정을 저런 프로그램으로 치료가 된다면 비용적이나 시간적으로 또한 치료를 받는다는 생각을 덜 함으로써
많은 이점들이 있다고 생각했다.
2. 큐링이노스: 인공지능 1인 맞춤형 테니스 훈련 시스템 (Clever Training 시스템)
저 기계가 작동하는 것을 영상으로 봤는데 저렇게 스스로 움직여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보고
어떻게 만들면 저렇게 될까 라는 의문이 제일 먼저 들었다.
그만큼 인공지능, ICT에 관심이 있기에 인상깊게 봤었다.
2) 동양미래대학교 졸업작품
쓰레기를 종류별로(캔, 플라스틱 등등) 구분해서 로봇청소기가 직접 버리는 것을 보았다.
이번 전시회는 물론이고 저 작품에서도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Lidar 센서였다.
저 사진처럼 물체를 판단하여서 구분하는 과정이 나에겐 처음 보는 것이라 신기했다.
저 센서를 이용해서 다양한 것에 활용하는 것을 다른 부스에서 봤는데 저것에 관해 좀 더 알아보고 싶었다.
3. 마무리
다른 대학교들의 전시들을 보니 열정이 가득찬 것 같다. 새로운 것들을 배워서기 보단 다른 사람들도 열심히하는만큼
나도 놀 땐 놀고 할 때는 열심히 하는 내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전시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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